관악산 정상인 연주대는 해발 632.2m로 정상에 오르는 등산코스는 계곡과 일반 능선, 그리고 암릉코스등 다양하다. 그중 최단 코스로 알려진 수영장 능선과 자운암 능선코스를 다녀왔다. 수영장 능선코스와 자운암 능선코스는 둘 다 일반 능선과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전망도 좋고 또한 기묘 한 바위 모양을 보는 재미도 있어 추천할 만한 코스라 할 수 있다. 또한 거리도 짧아서 한나절만에 충분히 산행이 가능하며 일부 암릉 구간이 있기는 하지만 초보자들도 갈 수 있을 것이다.
수영장 능선으로 올라 자운암 능선으로 내려왔는데 자운암 능선 중간에서 샛길로 빠지는 바람에 알바를 조금 하다가 건설환경 종합 연구소방향이 아닌 제1공학관 방향으로 내려왔다
* 관악산 등산코스
공동기기원 정류장 - 수영장 능선 암릉 구간 - 사당 능선 합류지점 - 솔봉 - 관악산 정상(연주대) - 자운암 능선 갈림길 - 국기봉 - 자운암 - 제1공학관 정류장 (약 4Km, 약 4시간 30분, 휴식, 점심시간 포함, 알바를 하는 바람에 시간이 더 걸림)
* 관악산 수영장 능선, 자운암 능선 가는 방법
- 수영장 능선 가는 방법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 - 마을버스 02번 환승 - 공동기기원 하차
- 자운암 능선 가는 방법
1.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 - 마을버스 02번 환승 - 건설환경종합연구소 하차
2. 지하철 2호건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 - 5511, 5513번 환승 - 건설환경종합연구소 하차
* 관악산 수영장능선 - 자운암 능선 코스지도
* 관악산 수영장 능선 - 자운암 능선 코스 거리 및 시간
* 낙성대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쪽에 보이는 주유소를 지나서 바로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마을버스 02번 정류장이 보인다.
* 마을버스 02번을 타고 서울 대학교 후문을 지나 공동기기원 정류장에서 하차한 후 뒤쪽방향으로 가다가 길을 건너면 바로 등산로 입구가 보인다(컴퓨터 연구소 건물 맞은편)
* 산길을 조금걸으면 다시 임도가 나오고 바로 앞쪽으로 다시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이후로는 등산로를 따라 올라거면 된다.
* 능선길을 약30분 정도 올라오면 암릉코스가 시작된다.
* 암릉길을 지나면 계속 올라가다 보면 양쪽으로 갈라지는 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10m쯤 가면 사당 주능선 코스와 합류하는데 여기서 20m 정도 올라가면 솔봉으로 올라가는 데크 계단이 나온다.
* 솔봉으로 오르는 데크 계단
* 관악산 정상 연주대로 가는 데크 계단
* 뒤돌아본 솔봉 전경, 솔봉 뒤로 보이는 능선이 사당능선이다.
* 관악산 정상인 연주대
* 관악산 정상석(공동기기원 버스정류장에서 약 1시간)
* 정상 인증샷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서있다.
*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면 오른쪽 방향으로 자운암 코스로 가는 길이 보인다.
* 정상 바로 아래쪽에 있는 헬기장을 지나 암릉길이 이어진다.
* 멀리 보이는 자운암능선 국기봉
* 국기봉 뒤쪽 모습
* 국기봉 아래쪽에 있는 명품 소나무
* 국기봉 앞쪽 모습 . 내려갈때는 뒤쪽으로 내려가는것이 좋다
* 거북 모양 바위, 이곳에서 부터 길을 잘못 들어선 것 같았다. 아래쪽으로 정상 등산로 같은 길이 있는데 위쪽에서 사람들이 내려오는 것을 보고 올라갔다가 알바를 하게 되었다.
* 절벽을 마주치고 몇 번 되돌아서 내려오다 보니 자운암 쪽으로 내려왔다.
* 자운암이 공사중인지 사람들도 없고~
* 자운암을 다시 되돌아 나와서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내려가는 길
* 301 제1공학관으로 내려와서 바로 오른쪽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버스 정류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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