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계곡산행(무수골 - 송추계곡)

* 도봉산의 여러 계곡중에서 오늘은 무수골과 송추계곡 산행을 하였다. 무수골 공원 지킴터 까지는 도봉역에서 포장 도로를 따라 30여분 걸어 조금 지루할 수도 있지만 계속 천(川)을 따라 올라가며 중간 중간에  계곡물에 발을 담글수 있는 곳이 여러곳 있다. 자현암에서 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 되지만 원통사 까지는 계곡을 따라 물소리를 들으며  큰 힘들이지 않고 갈 수 있는 코스다. 원통사에서 우이암을 지나 도봉 주능선 까지는 가파른 길이 이어지지만 거리가 짦다. 도봉 주능선을 거쳐 송추계곡으로 내려 가면 계곡내 출입이 금지된 곳이 많이 있지만 폭포도 여러 곳이 있어 물 소리만 들어도 시원함을 느낀다. 전체적으로 약11Km 정도로 조금 긴 거리 일수도 있지만 시원한 계곡물에 족탕도 즐길 수 있어 여름 계곡 산행지로는 꽤 괜찮은 코스라 생각한다.

 

 

 

* 도봉산 등산코스

도봉역 - 세일교 - 무수골 공원지킴터 - 원통사 - 우이암 - 도봉주능선 - 오봉 갈림길 - 오봉능선 - 송추계곡 - 송추분소 - 송추주차장(약11Km, 약5:30(휴식시간 포함))

 

 

* 도봉산 무수골 가는 방법

전철 1호선 도봉역 1번 출구

 

 

* 송추계곡 가는 방법

- 연신내역 3,4번 출구 -> 중앙차선 버스 정류장34번, 704번 버스환승 ->

 34번 ; 송추검문소 정류장 다음 느티나무정류장 하차, 704번; 송추검문소 정류장 다음 프러스 마트앞 하차

 

 

 

 

 

* 무수골 무수히 전하길(숲이좋은길)에 있는 계곡

 

 

 

 

 

* 도봉산 등산지도(※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임)

 

 

 

 

 

* 무수골 들머리; 도봉역 1번 출구앞에 있는 횡단 보도를 건넌후 개천을 따라 올라간다.

 

 

 

 

 

* 개천을 따라 올라가다 다리를 건넌후 천 오른쪽길을 따라 계속 올라간다.

 

 

 

 

 

* 무수히 전하길(무수골 입구 - 자현암) 시작점

 

 

 

 

 

* 세일교(도봉역에서 약20분) 를 건넌후 게속 길을 따라 올라간다

 

 

 

 

 

* 성신여자 대학교 난향 별원을 지나 만세교를 건넌후 자현암 이정표를 따라 왼쪽으로 올라간다.

 

 

 

 

 

* 무수골 공원 지킴터(도봉역에서 약30분)

 

 

 

 

 

* 자현암 갈림길(무수골 통제소에서 약3분)에서 왼쪽 길을 따라 올라간다.

 

 

 

 

 

* 계곡을 따라 평이한 오르막길이 한동안 이어진다.

 

 

 

 

 

 

 

 

* 원통사로 가는 데크 계단길; 이곳부터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 된다.

 

 

 

 

 

* 원통사(무수골 통제소에서 약40분)

 원통사는 신라의 도선 국사가 창건하고 고려 시대와 조선 태조원년에 재창, 삼창 한 역사가 깊은 사찰이다. 경내에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기도했던 석굴이 있으며 약사전 아래 거북바위에는 태조가 기도를마치던 날 천상의 정승이 되어 옥황상제를 배알하는 꿈을 꾸었다 하여 새겼다는 상공암 이라는 글씨가 있다. 원통사는 좌우에 수락산과 삼각산을 거느리고 한강을 바라보는 도봉산 최고 길지에 자리잡은 수행기도처로 알려져 왔으며 역대 숱한 선지식과 제현들이 거쳐간 관은 기도 도량이라 한다.

 

 

 

 

 

 

 

* 원통사에서 조금 올라가면 넒직한 공간이 있다. 이곳부터 우이암을 지나 도봉 주능선까지는 가파른 길이 시작 된다.

 

 

 

 

 

* 도봉 주능선 합류 삼거리(원통사에서 약15분)

 

 

 

 

 

* 도봉 주능선에서 바라본 우이암

 

 

 

 

 

* 도봉 주능선에 있는 오봉 전망대와 전망대에서 보이는 오봉

 

 

 

 

 

* 도봉 주능선 봉우리들

 

 

 

 

 

* 오봉 샘터 갈림길(도봉주능선 합류삼거리에서 약30분)

 

 

 

 

 

* 오봉능선 갈림길(오봉샘터에서 약15분); 왼쪽 오봉 이정표를 따라 간다. 도봉 주능선을 따라 직진하면 자운봉 신선대로 갈 수 있다. 

 

 

 

 

 

* 송추계곡 갈림길(오봉 갈림길에서 약7분); 이곳부터는 내리막이 시작 되고 조금 내려가면 시원한 계곡을 따라 길이 이어진다.

 

 

 

 

 

* 송추계곡은 계곡도 길고 폭포도 여러개 있어 수량도 풍부하여 시원 하지만 대부분 출입 금지 지역으로 되어있지만 계곡 상류쪽은 비가 온후에는 물이 있는 편이고 하류쪽에는 항시 계곡을 출입 할 수 있다.

 

 

 

 

 

* 전날 비가 많이 내려 특히 수량이 풍부 하였다

 

 

 

 

 

 

* 송추폭포 와 송추 계곡

 

 

 

 

 

 

 

 

* 송추폭포/사패 능선 갈림길(송추계곡 갈림길에서 약45분)

 

 

 

 

 

 

 

* 송추 분소(송추폭포갈림길에서 약35분); 이곳에서 버스 정류장까지는 약20분 정도 내려 가야 한다.

 

 

 

 

 

* 송추계곡 하류

 

 

 

 

 

*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아래를 지나 조금 더 내려가면 버스 정류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