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登山 이야기/국립공원11

설악산 1박2일 2일차 등산코스 정보(한계령 - 대청봉 - 천불동 계곡) 설악산 1박 2일 등산코스중  둘째 날에는 희운각 대피소에서 출발 천불동 계곡으로 하산하였다. 둘째날에는 새벽부터 비가 내려 비가 멈추기를 기다리다 8시쯤 비를 맞으며 출발하였다. 우비를 입고 가느라 조금 불편 하기는 했지만 평소에 볼 수 없는 천불동계곡의 비 오는 경치를 보는 것도 좋았다.     * 2일 차 설악산 등산코스희운각 대피소 - 무너미 고개 - 공룡능선 갈림길 - 천당폭포 - 양폭산장 - 비선대 - 신흥사 - 설악산 소공원 (약 8.3Km, 약 4시간 20분, 휴식 시간 포함))    2024.05.24 설악산 1박 2일 1일 차 등산코스 정보 (한계령 - 대청봉 - 천불동 계곡) 설악산 1박2일 1일차 등산코스 정보 (한계령 - 대청봉 - 천불동 계곡)설악산의 여러 코스 중  1박 2일 .. 2024. 5. 27.
설악산 1박2일 1일차 등산코스 정보 (한계령 - 대청봉 - 천불동 계곡) 설악산의 여러 코스 중  1박 2일 코스로 조금은 여유롭게 산행을 하고 싶어 한계령에서 출발 서북 능선, 대청봉을 거쳐 천불동 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다녀왔다. 한계령에서 한계령 삼거리 까지는 계속 오르막 길이 이어지고 삼거리 이후에는 급 오르막은 없으나 너덜 지대가 있어 조심해야 한다. 천불동 코스는 아주 오랜만에 갔는데 비까지 내려 평소 볼 수 없는 경치까지 볼 수 있어 언제 어느 때 보아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코스라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은 천불동 계곡으로 올라와 희운각 대피소에서 1박 하고 다시 천불동 계곡으로 내려가도 충분히 만족할 만하다.중청 대피소는 사용할 수 없어 (현재 공사 중이고 완공되어도 숙식은 불가능) 희운각 대피소에서 1박을 했는데  리모델링을 끝낸 지 얼마 안돼 국립공원 대피소.. 2024. 5. 27.
계룡산 등산코스 정보(대중교통/천정탐방 지원센터 - 삼불봉 - 관음봉 - 동학사) 계룡산은 충청남도 공주시·계룡시·논산시와 대전광역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천황봉(846.5m)에서 연천봉(739m)·삼불봉(775m)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마치 닭 볏을 쓴 용의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풍수지리에서 우리나라 4대 명산으로 꼽히기도 하며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주봉인 천황봉은 통제구역으로 되어있어 실질적으로 관음봉이 정상역할을 하고 있는데 주요 등산코스로는 동학사 - 은선폭포 - 관음봉 코스나 동학사 - 남매탑 - 삼불봉 코스, 또는 천정탐방지원센터 - 남매탑 - 삼불봉코스로 올라가는 경우와 반대편인 갑사코스도 많이 찾는 코스이기도 하다. 또한 계룡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좋아 등산객뿐 아니라 일반 관광객도 많이 찾는 산이기도 하다. 순환코스는 초보자는.. 2024. 3. 20.
소백산 대중교통 당일 등산코스(천동 - 비로봉 - 어의곡) 소백산은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과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주봉인 비로봉(해발 1,439.5m)을 중심으로 국망봉(1,420.8m), 연화봉(1,383m), 등의 봉우리들을 잇는 능선과 과 죽계계곡·어의계곡등 계곡이 어우러진 국립공원으로 특히 봄철 철쭉과 겨울 눈꽃의 절경을 보기 위해 많은 산객들이 찾는 산이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도 당일코스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또한 연화봉에서 비로봉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확 트인 전망으로 등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비로봉주변의 능선에는 4계절 내내 강한 바람이 불어 바람막이옷은 필수로 준비해야 하고 특히 겨울에는 몸이 흔들릴 정도로 강풍이 불기에 보온에 유의해야 한다... 2023. 1. 30.
설악산 당일 등산코스(한계령 - 대청봉 - 오색) 설악산 단풍이 시작되어 조금 빠르기는 하지만 설악산 당일 코스를 다녀왔다. 설악산은 중청대피소를 비롯 몇 군데의 대피소가 있어서 1박 2일 이상의 종주 산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대피소 운영이 중지되었다가 다시 운영을 시작하였지만 이번에는 설악산 당일 등산코스로 한계령을 들머리로 대청봉을 거쳐 오색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선택하였다. 한계령 코스는 초반에는 급 경사 오르막으로 시작 하지만 한계령 삼거리 이후로는 조금은 완만한 능선길과 전망도 좋아 경치를 즐기며 산행을 할 수 있다. 오색 코스는 대부분 등산로가 전망도 별로 없고 급 경사코스로 힘이 들지만 대청봉까지 최단거리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코스이기도 하다. * 설악산 당일 등산 코스 시간 및 거리 한계령 휴게소 - 한계령 삼거리.. 2022. 10. 1.
덕유산 육구종주(2) 삿갓대피소 - 향적봉 - 구천동 * 덕유산 육구 종주 둘째날은 무룡산에서 일출도 보고 서울가는 버스 시간을 고려 하여 새벽 에 산행을 시작 하기로 였다. 전날 밤 자기 전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조금 걱정을 하고 잠이 들었지만 새벽에 일어나 보니까 바람은 조금 잦아 들었지만 안개가 짙게 껴 있었다. 일출은 물건너 갔지만 서둘러 배낭을 정리하고 길을 나섰다. 안개 때문인지 어둡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바람이 강하게 불어 왔고 중봉과 향적봉에서는 서둘러 사진 한장만 찍고 내려와야할 정도 로 바람이 불었으며 백련사를 방향 중턱까지 안개가 짙었다. * 덕유산육구종주 등산 코스(둘째날) 삿갓대피소(4:35) -> 무룡산(5:42) -> 동엽령(7:19) -> 백암봉((08:15) -> 중봉(08:45) -> 향적봉 대피소(09;07) -> .. 2018. 5. 24.
덕유산 육구종주(1) 육십령-남덕유산-삿갓대피소 * 덕유산 육구 종주는 덕유산 육십령에서 부터 남덕유산, 향적봉 등을 거쳐 구천동까지 약32Km에 이르는 덕유산 종주코스다. 덕유산 육구 종주는 지리산 화대 종주, 설악산 서북 종주와 더불어 3대 종주길로 불리운다.덕유산 육구 종주는 지리산이나 설악산 종주에 비해 대중교통이 조금 불편해 코스 잡기가 까다로웠는데 이번 기회에 시간 여유를 갖고 다녀 오기로 하였다. 육구 종주 하루 전날에 서상이나 육십령에서 숙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육십령을 출발 하여 삿갓대피소에서 1박을 하고 향적봉을 거쳐 구천동으로 하산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이번 산행은 이틀 내내 몸이 밀릴 정도로 강풍이 불고 특히 둘째날은 안개도 많이껴 10여m정도 앞도 볼수 없었지만 등산객들도 별로 없고 바람소리와 새소리 풀 스치는 소리들을 들.. 2018. 5. 23.
지리산 종주 2박3일 3일차(장터목대피소 - 천왕봉 - 유평 -대원사 - 삼장분소) * 지리산 종주 3일차는 장터목 대피소에서 출발하여 천왕봉 일출을 보고 치밭목 대피소를 거쳐 대원사, 삼장분소로 내려가는 코스로 약15.4Km의 거리다. 밤에 비가 잠시 내렸지만 새벽녁에 접어들며 별이 보일 정도로 날씨가 맑아졌다. 일출 시간이 5:27분 이기에 새벽 4시에 장터목 대피소를 출발 하였다. 제석봉과 통천문을 지나 천왕봉까지 새벽 등산로가 렌턴의 불빛으로 이어진다. 천왕봉 아래에서 잠시 바람을 피하고 천왕봉에 올라서니 완벽한 일출이 올라온다. 3대가 덕을 쌓야 볼수 있다는 지리산 천왕봉 일출~천왕봉에서 왼쪽 방향으로 중봉을 향해 방향을 잡았다 대원사 코스로 내려가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중산리나 다시 장터목대피소로 되돌아가 백무동으로 내려가는 등산객들이 많이 있다. 대원사 코스는 내려가는 도.. 2015. 5. 27.
지리산 종주 2박3일 2일차(벽소령 대피소 - 세석대피소 - 장터목대피소) * 지리산 종주 2일차는 벽소령 대피소에서 장터목 대피소 까지 약9.7Km로 2박3일 일정중 가장 짦은구간이다 시간적인 여유도 제일 많은 날이기에 오늘도 역시 1일차와 마찬가지로 지리산 풍광을 감상하면서 여유있는 산행을 이어갔다. 지리산으로 떠나기전 일기예보에는 오늘 비가 오는것으로 되어있었지만 다행이 비는 오지 않고 구름만 잔뜩 낀 날씨다. 벽소령에서 선비샘까지는 편안하게 갈 수 있는 구간으로 특히 벽소령 대피소를 나와서 한동안은 이어지는 숲길은 아침일찍 나섰기에 더욱 운치가 있었다. 선비샘을 지나 세석 대피소 까지는 칠선봉과 영신봉을 지나는 길은 조금 지루 하게 느낄수도 있다.  특히 영신봉을 오르는 계단이 제일 난코스지만 전체적으로 코스도 짦고 시간적인 여유도 많아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는 코스라 .. 2015.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