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登山 이야기/북한산36

북한산 우이령 트레킹코스 (우이령길 예약, 가는방법, 코스정보) * 북한산 우이령길은 서울 우이동과 경기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를 연결하는 길로 도봉산 오봉과 북한산 상장능선 사이에 잇는 고갯길이다. 북한산 국립공원 등산코스 중 유일하게 탐방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으로 인터넷과 전화로 예약하여야 한다. 우이령길은 넓은 길로이어져 마치 전방의 군사도로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유격장을 지나면서부터 정상을 넘어 전경대 까지는 숲이 우거져 우이령길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우이령 정상인 대전차 장애물까지 꾸준하게 오르막이 이어지고 정상을 지난 이후에는 우이역까지 내리막길이 이어지는데 노약자나 초보자들도 무난히 걸을수 있는 트레킹 코스라 할 수 있다. * 우이령 탐방 예약제 안내 - 인터넷 예약(총 800명) ; http://reservation.knps.or.kr - 전화 예약.. 2023. 9. 26.
북한산 의상능선, 대성능선 등산코스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산인 북한산은 주봉인 백운대와 인수봉, 만경대가 삼각을 이루어 삼각산이라고 불리었다. 그중 백운대가 북한산의 정상이기는 하지만 굳이 정상 등반을 하지 않더라도 여러 능선과 계곡들로 코스가 다양해서 계절별로 봄철 꽃 산행, 여름 계곡 산행, 가을 단풍산행, 겨울 설산 산행이나 등산객의 체력에 맞게 둘레길 산행, 암릉 산행, 능선 산행 등 다양한 등산을 즐길 수 있는 명산이라 할 수 있다. 그중 의상능선 코스는 북한산의 공룡능선이라 불려질 만큼 여러 봉우리와 암릉으로 이루어진 능선으로 등산로가 험하고 길어서(약 4.5Km) 초보자들에게는 조금 힘든 코스일 수도 있지만 전망 좋은 바위위에서 바라보는 경치와 중간중간 보이는 동물 바위들은 많은 사람들이 의상능선 코스를 다시 찾게 하는 이유라 .. 2022. 5. 2.
북한산 등산코스 (승가사 - 문수봉 - 대남문 - 대동문 - 진달래능선) * 북한산은 전국 어느 산 못지않는 명산이라 할 수 있으며 명산답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이기도 하다. 많은 등산객들이 북한산을 찾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20Km에 달하는 종주코스를 비롯, 계곡코스, 능선 코스, 암릉 코스 등 다양한 코스와 계절이나 날씨, 구성원의 체력에 따라 알맞은 코스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번 북한산 등산코스는 구기탐방지원센터에서 승가사, 비봉능선, 문수봉을 거쳐 진달래 능선 코스로 내려가는 코스로 계곡 산행과 능선 산행, 암릉 산행을 비롯 봄 꽃길 산행까지 다양한 산행의 묘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코스라 할 수 있다. * 북한산 등산코스 구기파출소 - 북한산 구기탐방지원센터 - 승가사 갈림길 - 비봉능선 - 사모바위 - 승가봉 - 문수봉 - 대남문 - 대.. 2022. 4. 11.
북한산 등산코스(칼바위 능선 - 북한산 주능선 - 형제봉 능선 등산코스) 북한산 칼바위 능선 코스로 올라 북한산 주능선을 거쳐 형제봉 능선 코스로 하산하는 코스는 암릉 코스와 능선 코스가 적절히 어우러진 코스로 암릉 정상에 올랐을 때의 전망과 능선 주변의 경치를 두루 볼 수 있는 코스라 할 수 있다. 초보자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코스라 할 수 있지만 등산의 재미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코스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북한산 칼바위 능선 - 형제봉 등산코스 정릉 탐방 지원센터 - 보국문 갈림길 - 내원사 - 칼바위 공원 지킴터코스 합류 - 문필봉 - 칼바위 - 북한산 주능선 - 보국문 - 대성문 - 일선사, 정릉 탐방 지원 센터 갈림길 - 평창 공원 지킴터 갈림길 - 큰 형제봉 - 작은 형제봉 - 서울 둘레길 갈림길 - 북악 공원 지킴터 (약 7.8Km, 약 6시간(휴식, 식사.. 2022. 3. 14.
북한산 능선 등산코스(기자촌능선 - 비봉능선 - 응봉능선) * 북한산은 능선산행과 계곡산행 그리고 암릉 산행 등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오늘은 북한산 능선 산행으로 기자촌 능선에서 비봉 능선을 거쳐 응봉 능선으로 하산 하는 코스를 선택했다. 기자촌 공원 지킴터에서 향로봉 까지의 기자촌 능선은 약2Km 정도로 초보자는 조금 힘.. 2016. 6. 7.
북한산 원효봉 등산코스 * 북한산 원효봉은 원효봉 능선에 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해발 505m로 북한산 봉우리중 낮은편에 속하며 또한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를 기점으로 원점 회귀코스로 산행을 한다면 6Km도 안되는 짦은 등산코스다. 하지만 급 오르막이 있고 또한 돌길과 돌계단이 많이 있어 생각보다는 땀을 흘려야 하는 코스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원효봉 정상에 서면 맞은편으로 의상능선과, 위쪽으로 원효봉능선이 이어지는 염초봉, 백운봉과 만경대, 노적봉은 물론 북한산 주능선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멀리 도봉산오봉까지도 볼수 있어 높이에 비해서는 전망이 아주 좋은 코스라 할 수 있다. 아래 고도 사진에서 보듯이 내시묘역길에서 올라가는 길이 좀더 오르막이 심하고 거의 돌계단으로 되어있어 반대편 보다는 조금 힘들이 않을까 생각이 된.. 2016.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