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청계산 (국수역-청계산-신원역) [전철타고 가는산]

청계산은  양평 이외에도 서울과 포천에 같은 이름의 산이 있다. 이중 양평 청계산은 해발 658m로 경의 중앙선 전철 을 타고 국수역이나 신원역에서 바로 접근 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이다. 양평 청계산은 용문산 산줄기 끝자락에 솟구친 산으로 정상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이 발아래 펼쳐지고 두물머리 일대가 잡힐 듯 보인다고 하는데 이번 산행에서는 안개와 미세먼지로 전망을 전혀 볼 수 없었다. 

양평 청계산은 등산로 대부분이 흙길로 되어 있는 육산으로 국수역에서 청계산 정상까지 약 5.7km 정도로 등산로 주변 전망이 별로 좋지는 않지만 적당한 오르막과 내리막의 반복으로 하루 등산코스로는 충분하다 할 수 있다.

 

 

 

 

* 등산코스

국수역 - 신촌 등산로 입구 - 샘터 - 형제봉 - 청계산 정상 - 형제봉 - 부용산 갈림길 - 여운형 생가기념관 - 신원역 (11.78Km, 5:40분(점심, 휴식시간 포함))

 

 

 

 

* 양평 청계산 가는 방법

경의 중앙선 국수역 , 경의 중앙선 신원역

 

 

 

 

* 양평 청계산 등산 코스

 1코스; 국수역 - 샘터 - 형제봉 - 청계산 정상 (2시간 50분)

 2코스; 국수역 - 정자동 - 형제봉 - 청계산 정상 (2시간 20분)

 3코스; 중촌 - 탑곡 -  청계산 정상 (1시간 20분)

 4코스; 목왕리 - 얀부 - 청계산 정상 (1시간 20분)

 5코스; 벗고개 - 송골고개 - 청계산 정상 (1시간 30분)

 

 

 

 

* 양평 청계산 등산 지도 및 시간

 

 

 

 

 

* 국수역 대합실에서 나와 바로 왼쪽 '청계산 등산 안내도"가 있는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가면 국수역 주차장 끝부분에 "청계산 가는 길" 이정표가 보인다. 

 

 

 

 

 

* "청계산 가는길" 이정표를 지나 바로 보이는 경의 중앙산 철도 아래 굴다리를 통과 하면 얕은 언덕 위로 "청계산 신촌 등산로 입구"와 "정자동 등산로 입구" 갈림길이 이 보인다.

 

 

 

 

 

* 청계산 신촌 등산로 입구 이정표 방향 도로를 따라 오르면 청계산 들머리인 주차장과 등산 안내도가 나온다.(국수역에서 약 10분), 등산로 입구부터 한동안은 야자 매트가 깔려 있는 길을 따라가면 된다.

 

 

 

 

* 푹신한 흙길이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한동안 이어진다.  

 

 

 

 

 

* 샘터(주차장 들머리에서 약10분) ; 약수터 물은 음용 불가로 표시되어 있어 마실 수 없다.

 

 

 

 

 

* 정자동 방향 등산로와 합쳐지는 곳

 

 

 

 

 

* 신원역으로 가는 첫번째 갈림길이 보이는데 정상 이후 신원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형제봉에서 가면 된다.

 

 

 

 

 

* 형제봉 아래 형제탑이라는 돌탑이 2개 있다. 사진보다는 오르막 경사가 급하다.

 

 

 

 

 

* 형제봉(국수역에서 약1시간20분); 청계산 정상 방향과 부용산(신원역) 갈림길로 신원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청계산 정상에 갔다가 다시 형제봉까지 내려와서 부용산(신원역) 방향으로 가야 한다.

 

 

 

 

 

* 형제봉 전망대; 평소에는 전망이 좋다고 하는데 오늘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전혀 앞이 보이지 않았다.

 

 

 

 

* 청계리(탑곡) 등산코스와 합쳐 지는 곳

 

 

 

 

 

* 청계산은 긴 코스에 비해 의자가 있는 쉼터가 거의 없어 아쉬운데 한여름에는 시원할 듯.

 

 

 

 

 

* 청계산 정상(국수역에서 약2시간 10분); 정상에는 정상석이 2개나 있고 3군데 방향으로 이정표가 되어 있다. 정상에는 간이매점이 있어 간단한 요기는 할 수 있을것 같다.

 

 

 

 

 

* 신원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청계산 정상에서 다시 형제봉 방향으로 내려와서 형제봉 오른쪽으로 부용산(신원역) 이정표를 따라 가면 된다. 형제봉에서 조금 내려가면 국수역에서 올라올 때 형제봉을 거치지 않고 신원역으로 갈 수 있는 코스와 합류지점이 나온다. 

 

 

 

 

 

* 형제봉을 내려와서 잠시 평탄한 등산로가 이어지다가 부용산(신원역) 방향으로는 급 내리막 길이 한동안 이어진다.

 

 

 

 

 

* 부용산정산 이정표를 따라 계속 가면 된다.

 

 

 

 

 

* 신원역과 부용산 방향 갈림길(형제봉에서 약 40분)

 

 

 

 

 

* 마을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 "여운형 생가 기념관"을 지나 조금 내려가서 경의 중앙선 철도 아래 굴다리를 지나 왼쪽 방향으로 보면 신원역이 보인다.

 

 

 

 

 

* 신원역(부용산 갈림길에서 약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