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암산은 해발 393m의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산으로 관악산, 삼성산으로 이어진 서쪽 끝 봉우리이다. 원래는 금주산 · 금지산(금천의 주산)이라고도 불렀으며 산세가 호랑이 형상을 닮았다 하여 호암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산세가 험하거나 높지 않고 산허리에 서울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정상까지 가지 않더라도 편히 다녀올 수 있는 산이다.
호암산 석수역 등산코스는 석수역에서 시작하여 산행 들머리인 "호암산 숲길공원"에서 초반 10 분 정도 가파른 돌계단을 빼고는 힘들거나 위험한 코스가 없지만 나름 가벼운 암릉 길이 있고 전망도 있는 편이라 등산 초보자들도 등산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어 추천할만한 산이라 라 할 수 있다.
* 호암산 - 삼성산 등산코스 정보
석수역- 호암산 숲길공원입구 - 석구상 - 헬기장 - 호암산 국기봉 정상 - 삼성산 능선 - 삼성산 제4쉼터 - 삼성산 제2광장 - 삼성산 제1 광장 - 삼성산 공원 입구 - 관악산 전철역(약 7.7Km , 약 4시간 10분(점심, 휴식 시간 포함)
* 호암산 가는 방법(호암산 석수역 코스)
석수역 1번 출구(전철 1호선) -> 호암산 숲길공원(도보 약 5분)
삼성산 관악역 등산코스(천인암 능선 - 삼성산 정상 - 장군봉 - 서울대 입구)
* 호암산 등산 지도
* 호암산 -> 삼성산 등산코스 지도
* 호암산 등산 들머리로 가기 위해서 석수역(1호선)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육교로 연결되는데 육교 오른쪽 도로를 따라 약 5분 정도 올라가면 호암산 들머리인 호암산 숲길공원이 나온다.(파리바케뜨 앞이 만남의 장소인 듯 많은 산객들이 모여 있다)
* 석수역에서 호암산 숲길공원 가는 중간에 편의점이나 김밥집등이 있어 간식등을 구입할 수도 있다.
* 호암산 등산 들머리(호암산 숲길공원 입구), 오른쪽 우체통 같이 생긴 것은 호암산이 서울 둘레길 코스 이기도 해서 서울 둘레길 인증스탬프가 있는 곳이다.
* 계단을 올라서면 바로 화장실이 있고 화장실 앞쪽으로 호암산 이정표가 있는데 왼쪽 방향 돌계단 쪽으로 가면 된다.
* 돌계단을 몇개 올라가면 다시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른쪽 "호암산" 이정표를 따라 돌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왼쪽 방향은 서울 둘레길로 호압사를 거쳐 관악산 서울대 입구로 갈 수 있다.
* 약10분 정도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가면 이후로는 조금은 편안한 흙길 등산로가 이어진다.
* 호암산 이정표가 없어지고 한우물 이정표가 나오는데 한우물 이정표를 따라가면 된다. 이곳부터 약간의 암릉길이 시작 되는데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다.
* 호암산 석수역 등산코스 중 처음으로 전망을 볼 수 있는 곳
* 우회로 안내문이 나오는데 그냥 길울 따라가면 된다.
* 데크 계단을 올라서면 약 30m 전방에 "신랑 각시" 바위 전망대가 나오는데 한우물 이정표를 따라 계속 가면 된다.
* " 신랑 각시 바위" 전망대는 데크계단을 2~3m 정도 내려가면 나온다.
* 신랑각시바위 전망대와 신랑각시 바위 모습
* "신랑각시바위"전망대를 지나 약 5분 정도 가면 헬기장이 나오는데 풀이 무성해 헬기장임을 알아볼 수도 없다.
* "호암산성 제2우물지 남쪽 발굴지"를 지나서 조금 가면 내려가는 등산로가 나오는데 야자 매트를 따라 오른쪽으로 가면 된다.
* 발굴지에서 2~3분 정도 가면 "불영암" 갈림길이 나오는데 "호암산 정상" 이정표를 따라 그냥 직진했다. 여기서 오른쪽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석구상"으로 갈 수 있다.
* "석구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 "석구상" ; 조선 시대에 호암산의 호랑이 기운을 누르기 위해 북쪽에는 돌로 만든 사자상을 남쪽에는 돌로 만든 개를 묻었다고 해서 "석구상"이라 불린다고 한다.
* 석구상에서 다시 내려와서 데크계단을 내려간다.
* "석구상"에서 약 5~6분 정도 가면 "호암산 능선길 안내도"가 보이는데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찬우물"로 조금 돌아가는 길이고 왼쪽으로 가면 짧은 암릉길을 지나 전망이 좋은 바위로 갈 수 있다.
* 왼쪽 방향 암릉길, 짧기도 하고 별로 위험하지도 않다.
* 암릉길을 올라서면 전망이 좋은 바위가 나오고 여기서 다시 오른쪽 "호암산 정상 이정표" 방향으로 간다. 여기서 잠깐 알바를 했는데 길이 조금이라도 넓고 고도가 높은 쪽으로 가야 한다. "호암 능선길"로 가도 호암산 정상으로 갈 수 있다.
* 전망 바위에서 약 5분 정도 올라오면 왼쪽 호압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는 지점인데 이곳도 헬기장인 듯하다 바로 앞쪽에 "호암산 국기봉" 정상이 있다.
* 호암산 국기봉 정상*(호암산 들머리에서 약 1시간 15분); 정상석은 따로 없고 흔들바위, 누애바위등 여러 기암들이 보이고 맞은편으로 삼성산 국기봉과 관악산이 보인다.
* "누애바위(비녀바위)
* 누애바위 뒤쪽으로 삼성산 칼바위와 그 너머로 관악산 이 보인다.
* 앞쪽에 있는 바위가 호암산 "흔들바위"
* 삼성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왼쪽 화살표 방향의 좁은 숲길로 가야 한다. 오른쪽 호압사 방향은 올라온 길인데 호압사로 내려가려면 다시 되돌아가서 헬기장에서 오른쪽 길로 내려가야 한다.
* "산악기상 관측 장비" 기지를 지나 조금 더 내려가면 헬기장이(호암산 정상에서 약 5~6분) 나오는데 여기서 서울대 방향으로 바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전망대 이정표"를 따라 2~3분 정도 가면 삼성산 능선 길이 나온다.
* 삼성산 능선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칼바위, 돌산 국기봉을 지나 역시 서울대 입구로 갈 수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장군봉을 지나 삼막사는 삼성산 정상으로 갈 수 있다. 여기서 화살표 방향으로 직진하면 제4쉼터에서 내려오는 삼거리를 지나 제2광장을 거쳐 서울대입구(관악산 입구), 관악산역으로 갈 수 있다.
* 삼거리; 제2광장, 제1쉼터, 제4쉼터코스가 만나는 곳으로 제2광장까지 약 1.3Km로 데크 계단과 경사가 가파르지 않은 돌 길이 이어진다.
* 제2광장이 오른쪽에 있다 여기부터는 제1광장. 관악산 등산코스 갈림길을 지나 관악산 전철역까지 약 20분정도 포장도로를 따라가면 된다.
*관악산 공원 입구(서울대입구)를 지나면 바로 관악산역 전철이 있다. 제2광장부터 이곳 입구까지 화장실도 여러 곳이 있고 신림천 계곡과 관악산 공원 어린이 물놀이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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