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登山 이야기/수도권산

[서울근교산]경춘선 전철 타고가는 춘천시 금병산

by BAEGDU 2015. 1. 7.

* 금병산 신년산행

금병산은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에 위치한 해발 652m 산으로 경춘선 전철역에서 바로 오를수 있는 산 중 하나로 김유정역에서 시작하여 다시 김유정역으로 내려 올수 있는 순환코스로  편하게 다녀올수 있는 산이다. 또한 김유정역이란 역이름에서 볼수 있듯이 봄.봄, 동백꽃등으로 유명한 소설가 김유정의 생가와 김유정역에서 강촌역까지 연결되는 레일 바이크등이 있어 일반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지역이다.

금병산은 전형적인 육산(陸山)으로 강원도에 있는 산으로는 그리 높지 않고 험한곳이 없는 곳이지만 급 오르막길이 정상 부근에 있어 특히 겨울철에는 조심 해야 한다. 또한 등산로 초입에 있는 잣나무 군락지와 소나무 등의 군락지는 한여름에는 정상까지 올라가지 않더라도 청량한 숲의 상쾌함을 느낄수 있을것 같다.

전체적으로 7~8Km 정도의 거리로 시간도 3~5 시간 정도면 충분한 코스로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등산을 즐길수 있는 산이라 할 수 있어 가족산행지로도 추천할 만한 곳이다.

 

 

 

* 금병산 등산코스

김유정역 - 레일바이크 입구 - 김유정 기적비 - 금병산 안내지도 - 송전탑 - 사거리 - 금따는 콩밭길 - 산골나그네길 삼거리 - 정상 - 동백꽃길 - 사거리 - 김유정 문학의현장 비 - 김유정 문학촌 - 김유정역 (약7.9Km , 5:30분(점심, 휴식시간, 김유정문학촌 관람시간 포함), 실제 산행시간 약3:10분)

 

 

 

※ 자세한 등산코스 설명 아래사진 참조

 

 

* 금병산 가는 방법

- 상봉역 경춘선 전철 - 김유정역(약1:20분)

- 김유정 바로옆에 주차장이 있다.

 

 

 

* 금병산 정상석

 

 

 

 

 

* 금병산 등산지도(※ 사진을클릭하면크게 보임)

 

 

 

 

 

 

 

* 김유정역 광장; 왼쪽으로 가면 김유정 문학촌을 지나 금병산 정상으로 가는길이고 여기서는 오른쪽으로  레일바이크 주차장과 입구에서 길을 건너 도로를 따라 직진한다.

 

 

 

 

 

* 레일바이크 주차장 및 레일바이크 타는곳; 김유정역 바로 옆에 있으며 레일바이크 입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도로를 따라 직진한다.

 

 

 

 

* 금병산 안내지도 게시판(김유정역에서 약5분)옆 포장도로를 따라 직진; 레일바이크 입구에서 김유정 기적비를 지나 조금 가면 안내지도가 보인다.

 

 

 

 

 

* 금병산 등산로 입구(김유정역에서 약10분); 이곳으로 가기위해서는 금병산 안내게시판이 있는 곳에서 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가다가 길 끝에 있는 2번째 다리를 건너 흙길을 50m 정도 가면 된다. 

 - 산골나그네길로 가기위해서는 등산 안내지도가 있는곳에서 포장 도로를 따라 직진하다가 첫번째로 나오는  다리를 건너서 계속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 가다 길 끝에서 좌측 방향으로 가야 한다.

 

 

 

 

* 초반부터 오르막길이 나온다.

 

 

 

 

* 체육시설 및 첫번째 갈림길(등산로 입구에서 약20분)및 이정표; 금병산 정상 방향으로

 

 

 

 

* 오르막길이 계속 이어진다.

 

 

 

 

 

 

* 정상갈림길 4거리(등산로 입구에서 약50분) ; 직진하면 금병산 정상으로 바로 올라갈수 있지만 순환코스를 따라 오른쪽 금따는 콩밭길로.

 

 

 

 

* 금따는 콩밭길

 

 

 

 

* 계곡길이라 눈이 녹지 않고 많이 쌓여 있다.

 

 

 

 

 

 

 

*산골 나그네길 능선과 합류지점 삼거리(정상갈림길 4거리에서 약20분); 왼쪽방향으로 다시 오르막이 시작된다.

 

 

 

 

 

* 금병산 정상 아래 헬기장에서 본 정상전망대와 이정표

 

 

 

 

 

* 금병산 정상 전망대(합류지점 삼거리에서 약20분, 김유정역에서 약1:40분); 춘천 시내와 주변 조망이 한눈에 들어온다.

 - 금병산 정상 표지석은 전망대 왼쪽에 있다.

 

 

 

 

* 정상 왼쪽방향 김유정문학촌으로 내려 가는 길; 데크 길이지만 눈이 쌓여 있다. 초반에는 급 내리막길이 나온다.

 

 

 

 

* 초반 급 내리막길 이후 평탄한길과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번갈아 나온다.

 

 

 

 

 

* 금따는 콩밭길로 갔던 사거리로 다시 복귀(정상에서 약40분) 여기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 이후로는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 잣나무 군락지로 한여름에는 여기까지만 올라와도 시원함을 느낄듯.

 

 

 

 

* 김유정 문학의 현장(사거리에서 약25분); 김유정이 산책을 하면서 작품을 구상했던 현장이라고~

 김유정 문학촌 까지느 약20분 정도로 편안한 시골길(실레이야기길)이  이어진다.

 

 

 

 

 

 

* 김유정 문학촌으로 내려오는 실레 이야기길

 

 

 

 

* 김유정 문학촌(금병산 정상에서 약1:30분, 김유정 역까지 약5분)

 

 

 

 

* 강원도 관광홍보관인 낭만누리 홍보관과 뒤쪽으로 보이는 금병산.(김유정 문학촌 아래쪽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