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登山 이야기/수도권산

[서울근교산] 경의중앙선전철 타고 갈수 있는산 양평추읍산

by BAEGDU 2015. 1. 27.

* 추읍산은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에 위치한 해발538m로 용문산을 보고 읍(揖) 하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정상에서보면 양근, 지평, 여주, 이천, 양주, 광주, 장호원의 칠읍(七邑)이 보인다 하여 칠읍산이라고도 불리워진다.

추읍산은 중앙선 전철역인 원덕역을 기점으로 원점 회귀 산행을 할 수 있는 산으로 해발536m로 높지는 않지만 정상에 서면 시원한 전망이 펼쳐진다. 또한  전형적인 육산(陸山)으로 등산로가 험하지 않고  코스가 길지가 않아서 서울에서 하루 산행 코스로는 좋은 산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정상 주변으로 급경사로가 있어 초보자 들은 조금 힘든곳이기도 하다. 특히 눈이 쌓여 있을 때는 경사가 심하고 등산로가 좁아 조심해야 한다. 또한 원덕역에서 산행 들머리까지 약20여분, 날머리인 삼성리에서 원덕역까지는 약50여분 정도 "흑천" 뚝방길 차도를 따라 걸어야 하기 때문에 지루 할 수도 있지만  전철을 이용한 당일 산행지로는 괜찮은 곳이라 생각한다.

 

 

 

* 추읍산 등산 코스

원덕역 - 원덕1리삼거리 - 흑천 뚝방길 - 두레마을 입구(1코스) -  쉼터 - 주능선 삼거리 - 헬기장 - 추읍산 정상 - 헬기장 - 주능선 삼거리 - 질마재(약수터) - 삼성리(2코스) -  흑천 뚝방길 - 원덕역(약10Km, 약4:30분(점심, 휴식시간 포함))

 

※ 자세한 코스 설명 아래 사진 참조

 

 

 

* 추읍산 가는 방법

경의중앙선 전철 원덕역 하차(상봉역 - 원덕역 ; 약1시간)

 

 

 

 

* 추읍산 날머리 삼성1리에서 본 흑천과 추읍산.

 

 

 

 

 

* 추읍산 등산지도(※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임)

 

 

 

 

 

* 원덕역앞 광장 왼쪽으로 보이는 추읍산

 

 

 

 

 

* 원덕역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추읍산 이정표가 잘 되어있어 이정표를 따라 가면 된다(추읍산 들머리; 1,4Km)

 

 

 

 

 

* 원덕1리 삼거리(원덕역에서 약200m); 원덕부동산 앞에서 좌측방향으로 이정표를 따라 간다.

 

 

 

 

 

* 원덕슈퍼를 지나 왼쪽 흑천 뚝방 도로를 따라 간다.

 

 

 

 

 

 

* 흑천 뚝방도로를 따라 약1Km 정도 가다가 다리를 건너간다.

 

 

 

 

 

* 다리를 건너면 추읍산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보인다.

 

 

 

 

 

* 갈림길 이정표(원덕역에서 약20분); 다리를 건너서 갈림길에서 왼쪽 방향으로 흑천을 따라 간다.

 

 

 

 

 

 

* 추읍산 들머리(갈림길에서 약5분); 초반 부터  약5분 정도 급 오르막을 올라야 한다.

 

 

 

 

 

* 두번째 묘지를 지나면 다시  오르막길을 올라간다.

 

 

 

 

 

* 쉼터(추읍산 들머리에서 약1시간)

 

 

 

 

 

* 쉼터 바로 위에 있는 산행 이정표.

 

 

 

 

 

 *  능선 삼거리가 가까워질수록 경사가 심해져서 지그재그로 길이 되어있다.

 

 

 

 

 

 

* 주능선 삼거리(쉼터에서 약20분, 정상까지170m)); 추읍산 정상은 오른쪽으로 가야 하며 2코스인 삼성1리로 하산하기 위해서는 정상에서 다시 이곳으로 복귀하여 용문(중성) 이정표 방향으로 가야 한다.

 

 

 

 

 

* 헬기장와 뒤로 보이는 추읍산 정상.

 

 

 

 

 

* 추읍산 정상(원덕역에서 약1:50분); 날씨가 흐려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전망은 좋은듯~

 - 정상에 있는 추읍산안내도의 등산 코스와 원덕역과 입구에 있는 추읍산등산 안내도 의 등산 코스번호가 틀리게 표시 되어있다.

 (4코스는 정상에서 오른쪽으로 내려 가야 되며 2코스로 하산하기위해서는 올라왔던 길인 주능선 삼거리까지 다시 내려 가야 한다.

 

 

 

 

* 정상에서 다시 주능선 삼거리를 지나면 다시 급 내리막길이 샘터까지 이어진다.

 

 

 

 

 

* 샘터 주변 쉼터(정상에서 약30분); 샘터를 지나면 이후 편안한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 샘터를 지나면 전형적인 육산 등산로임을 느낄수 있는 편안한 하산길이 이어진다.

 

 

 

 

 

 

* 추읍산 날머리(정상에서 약 50분, 원덕역까지 약50분);  경의중앙선 전철 교각 아래(등산 안내도)에서 왼쪽 흑천 방향으로 간다. 

 

 

 

 

 

* 교각아래 등산안내도에서 약100m 에 있는 삼거리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흑천을 따라있는 길로 간다.

 

 

 

 

 

 

* 400여년된 느티나무 보호수(수고; 11m, 둘레; 4,1m)

 

 

 

 

* 삼성1리 경로당 앞에 있는 다리를 건넌다.

 

 

 

 

 

* 다리를 건넌후 왼쪽 방향으로 흑천 뚝방 도로를 따라 원덕역 까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