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타고 가는산] 강촌 삼악산 종주

삼악산은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산으로 예전부터 강촌역을 기점으로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산이다. 삼악산은 정상 봉우리인 용화봉(655.8m)을 비롯 청운봉(546m)· 등선봉(632m) 등 3개의 주봉이 있어 삼악산이라 한다. 의암호와 청평호의 상류가 삼악산 기슭을 에워싸고 있고, 기암절벽이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어 대표적인 악산 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인 등산코스는 등선 폭포매표소에서 흥국사를 지나 삼악산 정상을 거쳐 의암 매표소 방향으로 내려오는데 특히 하산 코스인 의암패표소 방향은 경사가 급하고 험해서 초보자들은 다시 등선폭포매표소로 내려가는 것을 추천한다. 

 삼악산 종주코스는 들머리인 강촌 삼거리에서 의암 매표소까지 약 7Km로 삼악좌봉 - 등선봉 - 청운봉 - 용화봉을 오르락내리락해야 하고 경사가 급하고 등산로가 험해 악산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코스라 할 수 있다.

 

 

 

 

* 삼악산 종주 등산코스

강촌역 - 강촌 삼거리 육교 - 삼악좌봉 - 등선봉 - 청운봉 - 삼악산 정상(용화봉) - 상원사 - 의암 매표소 - 신연교(약 9Km)

 

 

 

 

* 삼악산 가는 방법

- 경춘선 전철 강촌역 하차 -> 강촌삼거리 육교 (도보 약 20분)

 

* 삼악산 하산 후 강촌역 복귀 방법

 - 의암 매표소 앞에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지만 우측 신연교 방향으로 약 110m 정도 가면 강촌역 방향으로 가는 버스가 여러대인 정류장이 있다.

 

 

 

 

 

* 삼악산 등산 코스 및 시간

 

 

 

 

* 삼악산 등산지도

 

 

 

 

* 삼악산 종주 들머리인 강촌 삼거리 육교까지는 약 1.8Km 정도로 강촌역에서 오른쪽으로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 강촌역에서 도로를 따라 내려오다 첫 번째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왼쪽으로 도로를 따라 직진하면 강촌교로 갈 수 있다.

 

 

 

 

* 강촌교를 건넌 후 다시 육교를 건너 내려가면 육교 중간쯤에 삼악산 들머리가 있다.

 

 

 

 

* 들머리부터 412봉까지 바로 급 경사로가 이어진다.(9:40분 출발)

 

 

 

 

* 412봉

 

 

 

 

* 412봉에서 삼악 좌봉까지는 내리막을 내려오다가 다시 험한 오르막길을 올라야 한다.

 

 

 

 

* 삼악 좌봉

 

 

 

 

* 등선봉으로 가는 암릉길

 

 

 

 

* 등선봉(해발 632m, 11:50분 도착 ), 등산로도 험하고 전망도 보고 하느라 이곳에서 점심 식사.

 

 

 

 

* 청운봉을 거쳐 삼악산 정상으로 가기 위해서는 흥국사 방향으로 가다가 다시 삼악산성 방향으로 가야 한다.

 

 

 

 

* 흥국사와 청운봉 갈림길, 이정표 바로 아래 갈림길이 있는데 왼쪽 삼악산성 방향으로 가야 한다.

 

 

 

 

* 청운봉, 정상석은 따로 없는데 돌무더기 옆쪽에 청운봉이라고 쓰여있다.

 

 

 

 

* 청운봉 쪽에서 바라본 삼악산 정상인 용화봉(오른쪽 봉우리)

 

 

 

 

* 삼악산 전망대 방향

 

 

 

 

* 삼악산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등선폭포 매표소 코스 합류지점

 

 

 

 

* 삼악산 정상 용화봉(655.8m)

 

 

 

 

* 삼악산 정상에서 의암 매표소로 가기 위해서는 의암댐(상원사) 방향으로 가야 한다.

 

 

 

 

* 삼악산 전망대

 

 

 

 

* 삼악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붕어섬과 삼악산 케이블카.

 

 

 

 

* 삼악산 전망대에서 상원사까지는 급 내리막과 암릉길이 이어진다.

 

 

 

 

* 상원사, 의암 매표소까지 약 600m

 

 

 

 

* 의암 매표소(삼악산 정상에서 약 1:10분)

 

 

 

 

* 강촌역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의암 매표소 앞에도 버스 정류장이 있지만 마을버스가 2대만 표시되어 있고 버스 도착 정보도 없어서 우측으로 약 110m 정도 신연교까지 걸어간 후 길 건너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