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유산 육구 종주 둘째날은 무룡산에서 일출도 보고 서울가는 버스 시간을 고려 하여 새벽 에 산행을 시작 하기로 였다. 전날 밤 자기 전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조금 걱정을 하고 잠이 들었지만 새벽에 일어나 보니까 바람은 조금 잦아 들었지만 안개가 짙게 껴 있었다. 일출은 물건너 갔지만 서둘러 배낭을 정리하고 길을 나섰다. 안개 때문인지 어둡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바람이 강하게 불어 왔고 중봉과 향적봉에서는 서둘러 사진 한장만 찍고 내려와야할 정도 로 바람이 불었으며 백련사를 방향 중턱까지 안개가 짙었다.
* 덕유산육구종주 등산 코스(둘째날)
삿갓대피소(4:35) -> 무룡산(5:42) -> 동엽령(7:19) -> 백암봉((08:15) -> 중봉(08:45) -> 향적봉 대피소(09;07) -> 향적봉(10:00) -> 백련사(11:20) -> 구천동탐방지원센터(1:20) 총8시간50분(휴식, 식사 시간 포함), 이동시간7시간20분
*구천동 버스 승강장1:50분출발 -> 서울 남부터미널5:15분도착
* 무룡산 일출, 운해
* 덕유산 육구종주 등산코스 및 덕유산고도 정보(둘째날)
* 덕유산 등산코스(삿갓대피소 ->무주구천동)
* 덕유산 고도정보
* 삿갓대피소 04:35출발, 무룡산 올라가는 데크 계단 인데 오늘 산행중 유일하게 잠깐 동안 햇빛이 비쳤다. 또한 운좋게도 능선 높은 곳에서 해가 나왔기 때문에 잠깐이나마 운해와 조금 늦은 일출을 볼 수 있었다
* 무룡산정상(삿갓대피소에서 약1:05분)
* 안개 때문인지 바람이 불때마다 나무에서 물방울이 떨어저 마치 비가 오는듯 햇다.
* 둘쨋날 아침은 전날 저녁에 참치와 김가루로 만든 주먹밥으로 산행 중간에 먹었다.
* 여기처럼 사방이 터진 곳에서는 몸이 흔들릴 정도로 강풍이 불었다. 바람때문에 사진이 흔들려 찍혔다.
* 덕유산 강풍과 안개
* 동엽령(무룡산에서 약1:20분)
* 백암봉 정상(동엽령에서 약55분)
* 중봉 정상부 데크전망대(백암봉에서 약30분); 여기서 오수자굴을 거쳐 구천동으로 내려갈 수 있다.
* 덕유평전 원추리 군락 지대, 안개때문에 제대로 보이지 않는것이 조금 아쉬웠다.
* 향적 대피소(중봉에서 약20분), 대피소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며 잠깐 쉬었다 향적봉으로 향했다. 대피소에서 향적봉까지 100m 인데 샘터는 150m 내려가야 한다.
* 향적봉 대피소 예약방법
* 향적봉(향적봉 대피소에서 5분) 바람이 심하게 불고 안개때문에 주변을 전혀 볼 수 없어서 사진만 찍고 바로 내려 가야 햇다.
* 향적봉에서 백련사로 내려가는길은 급경사로가 계속 이어진다
* 백련사(향적봉에서 약1:15분)
* 백련사 바로 아래쪽에 오수자굴을 거쳐 중봉까지 올라갈 수 있는 등산로가 있다. 구천동에서 향적봉만 간다면 오수자굴-> 중봉-> 향적봉 ->백련사로 내려오는 순환 코스는 당일산행으로 많이 이용하는 코스다..
* 백련사에서부터 구천동까지 약6Km 정도 길을 따라 구천동33경을 볼 수 있다..
* 구천동 탐방센터(백련사에서 약1:20)
* 구천동 탐방지원센터에서 약10분 정도 도로를 따라 내려오다 보면 식당가를 지나는데 식당가 끝머리쯤에서 왼쪽으로 다리를 건너면 주차장이 보이고 주차장 왼쪽으로 관광안내센터가 있는데 그 뒤쪽으로 구천동 버스 승차장이 있다. 상가에서 표를 같이 판매하는것 같은데 문이 잠겨 있어 기다리다가 직접 버스기사에게 표를끊고 탑승을 했다(교통카드로 버스비를 계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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